맥데이비드 무릎보호대 429R.
설마하면서 주문했는데 어제 하루 써 보니 기대 이상이다. 작년 12월 싸늘한 날씨에 농구하다 무릎을 다쳐 근 반 년 동안 농구를 못했다. MRI까지 찍었고 연골 파손이라는 진단을 받았었다. 그동안 치료에 전념했었다. 약물 복용 5개월이란 긴 기간이었지만 다행히 효과가 있어서 며칠전부터 코트에서 가벼운 워밍업으로 농구를 재개했다. 하지만 혹 재발할까봐 고민 중 점프몰에서 맥데이비드 429R을 호기심에 구입했다. 근데 생각보다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. 예전에도 점프몰에서 다른 제품 구매한 적이 있는데 이번 건 비싼 가격만큼 퀄리티가 정말 좋다. 이거 무릎에 채우고 코트에서 뛰는 동안은 적어도 재발이나 부상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.
제품 아래 위가,즉, 무릎 아래와 위를 찍찍이로 고정을 시키면 연결된 두 개의 스틸 지지대가 무릎이 받는 하중을 고스란히 흡수한다.
정말 획기적인 제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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